아파트 줍줍? 무순위 청약 알고하자



요즘 부동산 용어중 신조어가 많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요 그중에 '아파트 줍줍'

이란 용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흔히 부동산매물이나 아파트 커뮤니티에


'지역명 + 아파트명 + 줍줍'


이런 내용으로 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도데체 무슨 말인지 의아하신분들

많으실겁니다. 이 내용이 무슨의미인지

알아보고 아파트 줍줍할때 잘 알아보셔야

할 부분에 대해 간략히 소개 해드릴게요





아파트 줍줍? 무슨뜻?


아파트 줍줍이라 함은 아파트 무순위 청약을

일컫는 말인데요 청약신청시 가점으로 

책정 하고 당첨을 받는 것이 아닌

순위가 없이 당첨되는 곳을 신청한다는 의미입니다. 





무주택 유지 기간이 짧고 자녀가 없는

분들일 경우 가점제 청약에서 당첨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다들 잘 아시죠?

가점제 신청을 하신다면 부양가족수가 많거나 

무주택 기간이 많이 길어야 유리하며 

청년층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순위 청약신청을 생각 하면

완전히 판도가 뒤바뀝니다. 

무조건 선착순 또는 추점만을 통해 

진행 하므로 무주택 기간이나 나이제한등이

없어 모두가 동등한 조건으로 당첨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 하셔야 할 부분으로는

고가의 아파트에 신청 하실경우

자금출처 조사 대상자가 될 수 있으므로

염두해 두셔야 하는데요

국내 아파트의 무순위 당첨다가 

실제로 절반이상이 30대 미만입니다.


증여를 받으신 경우에는 필히 신고를

해놓으셔야 하고 출처를 명확하게 

밝힐 수 있도록 사전 준비 하신 후에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자금 융통의 계획이 없이 단순히

신청 하신후 당첨되었다가 계약을

포기 하신다면 불이익이 뒤따르게 

되기 때문에 신청 하실때에는 

항상 신중하게 검토 하셔야 합니다. 






미분양이 되거나 미계약된 아파트에

대해 선착순이나 추첨을 통해 신청을

받는것을 시작으로 아파트 줍줍이 

시작 되었는데요 힘들이지 않고 

쉽게 줍는다는 의미로 시작되어 

아파트 줍줍이라고 불리게 된듯 합니다. 






예전에는 인기가 없어 분양이 안되거나 

미분양 된 지역에서 많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인기가 많은 지역에서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구두로 

옮겨다니며 신조어까지 만들어 졌습니다. 






인기가 좋은 브랜드 또는 입지좋은 지역에서 

아파트 줍줍이 시행되는 경우는 한번 

생각 해보셔야 합니다. 부저격 세대나 

미계약 세대가 많기 때문인데 그럴경우는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청약신청제도에 변화도 많았었고 

신청자격과 당첨에 제한 사항을

충분히 숙지 하지 못해 신청한 사람들이

많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 상황을 잘 알고 기회를 노려 

신청을 하지 않고 잔여세대가 많을것으로

예상되는 단지의 아파트 줍줍을 기다리는

분들도 생겨났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전수 하며 강의까지 한다니 제도적으로 

보완을 해야 할 필요도 느껴집니다. 






투기과연지구와 경쟁심화 지역의 

대줄을 규제하고 청약신청을 할때 

5배수로 사전에 추첨하는 등의 방법으로

현재 시행중인 제도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야 아파트 줍줍을

방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순위 청약이 아예 없다면 모를까 

틈새를 토리는 사람은 항상 존재 하므로 

당분간은 어느지역에서든 아파트 줍줍

현상을 발생 할것으로 예상되며 

법적으로 문제 없으니 가능할때 

한번쯤 생각 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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