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 어떻게 써야할까?



안녕하세요 드렁큰 콜라입니다. 

여름 장마가 한창으로 물난리 겪는 지역이

속출 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와 장마까지 겹쳐 올 가을은

결혼식이 많이 있을것을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한번쯤 고민해보셨으리라 생각되는

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친인척 이나 지인들의 결혼식에 갈때

항상 헷갈리는 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

쓰기가 쓰는 사람마다 달라 어떻게 

쓰는게 맞는 방법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생각 해보니 결혹식 축의금 봉투를 그동안

많이도 써봤지만... 아직도 제대로 된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ㅠㅠ





어려서 경조사 참석은 친척들을 만나는

자리정도로만 생각 하고 있었는데 

제가 나이를 먹다 보니 

점점 챙길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청첩장을 받는 일도 많아지고 참석도 

많이 하다 보니 결혼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쓰기를

제대로 생각 해본적이 없어 씁쓸합니다.





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을 쓰기 전에

사용되는 봉투를 살펴보면 항상

한자로 '축성혼'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축의금 비용만 미리 준비해 가면 

식장에 준비된 봉투에 넣고 

이름을 적어 전달 하셨을 겁니다. 

이때 이름을 어디에 적어야 할까요?





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을 

쓰는 방향도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고민하시면서 많이 쓰셨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조의금과 축의금이 서로 달라

혼동 하기도 쉽기 때문에 

확실하게 한번 기억하시면 나중에

편하게 적을 수 있을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왼쪽에 적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은 봉투 뒷편

왼쪽에 세로로 적으시면 됩니다. 

가장 왼쪽 아래에 이름을 적고 

그보다는 오른쪽 위에 소속이나 출신을

적어 구분 할 수 있도록 적으시면 됩니다.





보통은 이정도만 적지만 추가적인

문구를 전달 하시려면 소속을 밝히는

문구 끝에 추가 기입 하시면 됩니다. 

결혼식 축의금 이름과 소속을 적어야

결혼을 하는 사람이 나를 확실히 

알아볼 수 있겠죠? 

만약 나와 동명이인이 있다면 소속을

알려야 내 방문 기록을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결혼식 축의금 이름과 함께 

적는 문구를 보자면 

'축하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이 두 문장이

가장 무난 하고 대표적으로 사용 되는것

같습니다. 

결혼식을 올리는 주인공에게 너무 많은

축하 메세지는 직접 얼굴을 보고 한마디 

전달하는게 더 의미있고 좋지 않을까 

생각 하다 보니 간결한 문장이 좋을것 같네요





결혼식 축의금 이름을 적으셨으면 

봉퉁에 축의금을 넣으셔야 겠죠 

축의금을 얼마나 해야 적당할지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요 

직장 동료나 얼굴과 이름을 아는 정도의

지인 같은 경우 3~5만원

친분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10만원

친분이 있는 사람들 중 좀 더 특별한

관계에 있다면 15만원+선물로 

축하를 해주곤 했었습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기혼이신 분들은

자신의 결혼식에 왔던 분들이라면 

고민을 덜 하시겠죠 

기혼이신 분들이 결혼식 축의금 이름을 

쓰고 나면 봉투에 넣을 금액은 대부분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받은만큼 넣으시면 되기 때문이죠





만약 결혼식에 참석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3만원을 많이 

하실겁니다. 결혼식 축의금 이름을

적은 봉투에 미리 금액을 넣어 결혼식에

참석하는 지인에게 전달을 부탁 하던가

아니면 참석자가 먼저 축의금을 준비 하고

이체를 하실겁니다. 





공무원 분들의 경우에는 동료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3만원을

가장 많이 한다고 합니다. 

보통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5만원 정도가 적당하리라 생각 됩니다. 

결혼식 축의금 이름도 많이 쓰시겠죠 ㅎㅎ





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쓰기를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앞으로 결혼을 앞두신 분들도 

다른 분들의 경조사를 많이 챙기셔야 

본인의 경조사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이왕 하는거 제대로 된

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쓰기로 

축하의 메세지와 축의금을 전달하고

나중에 받으시면 기분도 좋지 않을까요?

결혼식에 빼놓을 수 없는 

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쓰기 간단하니까

꼭 기억 하셨다가 잘 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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