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탄생화 감 꽃말 자연미


가을이면 생각 나는 감

어릴적 할머니가 주시던 곶감부터

좋아 하는 분들 많으시죠 

9월 26일 탄생화는 감으로 '자연미'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원시시대에 감은 야생종으로 매우 

떫은 감이었는데요 그리스어로

'신의 음식'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감은 이빨의 독이며 위장약'이라는 

속담 들어보셨나요?

수분이 많고 차가워 치아가 들뜨게 

한다고 하니 치아가 좋지 않으신 분들은

적당히 드셔야 겠습니다.



또 혈압을 낮추기도 하고 딸국질도

잘 멈춰준다고 하네요 예로부터 

덜익은 풋감으로 감물을 내어 방부제나

방습제로 사용이 되어 왔습니다. 




잘익은 감을 저장하면 연해지면서 

당도가 더 올라가 맛이 좋아지는데요 

곶감을 만들면 장기간 저장해 먹을 수 있습니다.



동양 고유의 과일나무인 감나무는

한국과 일본, 중국이 원산지인데요 

학명은 'Diodpyros'(신의 음식) 입니다. 

큰 나무는 14m 정도까지 자라며 

작은 나무가지에 털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감의 주성분은 당류이지만 떫은 맛이 나는데요

떫은 맛은 '탄닌' 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비교적 재배하기 쉬우며 해충에도 강해 

자연적인 재배가 수월하지만 추위에 약해

따뜻한 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하여 

중부 이북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렵습니다. 




감에 많이 함유된 탄닌은 동상치료나 

중풍예방에 주로 쓰였으며 한방에서 

감꼭지 말린 시체로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데 사용 하거나 야뇨증 치료에

주로 사용 했습니다. 


9월 26일 탄생화 감 꽃말 자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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