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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예절 및 복장과 절하는법





사회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요 나이다 들면서 알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장례식장 복장

- 장례식장 절하는법

- 장례식장 예절


이렇게 구분지어 하나씩 알아보고 

헷갈릴 수 있는 만큼 이번기회에 

기억 해두시면 평생 유용하실 겁니다.




1. 장례식장 복장


우선 장례식장 복장을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 장례식장 복장은 어두운 색으로

입어야 한다고 알고 계실텐데요 

검은색으로 통일 하시는게 무난 하긴 합니다.

검은색 양복을 한벌 준비 해 두시면 좋은데요

양말과 구두까지 검은색으로 통일 하시면

더이상 신경 쓰실 일이 없긴 합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장례식장 복장으로 남성분은 검은색과 

짙은 회색으로 준비 하시면 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는 치마를 입으시는

경우도 있으신데요 치마일 경우 치마가

무릎 아래쪽까지 오도록 하시는게 좋으며

원피스 또는 바지를 입으시면 장례식장

복장에 알맞는 복장이 되겠습니다.



양말의 경우 남자는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짙은색이나 검정색 양말을 신으시면 되며

장례식장 안에서 맨살을 최소화 하는것이

장례식장 복장의 기본 예의 이므로 

여자는 반드시 스타킹을

신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신발도 운동화나 슬리퍼 등을 피하시고 

구두를 신거나 여자분들은 부츠도 

가능하나 문상드릴때 신발을 벗게 되므로

벗기 편리한게 장례식 복장으로 좋으시겠죠?



2. 장례식장 절하는법


장례식장 절하는법은 항상 헷갈리시죠

저도 매번 장례식장에 갈때 혹시 몰라 

다시 확인 하곤 합니다. 예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데요 

장례식장 절하는법이 간단 하면서도 

사소한 실수로 큰 실례를 할 수 있어서

긴장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장례식장에 들어서면 먼저 상주분들이

맞아 주시는데요 상주분들과 가볍게

목례를 나누고 영정에 다가가게 됩니다. 


영정 앞을 보시면 헌화와 분향이 준비

되어 있을텐데요 둘중 하나를 선택해

영정에 올리셔야 합니다. 



먼저 헌화를 선택 하실경우 오른손으로 

헌화의 줄기를 잡아 왼손으로 받쳐 

꽃망울이 영정을 향하도록 가볍게 

놔주시면 됩니다. 


분향을 선택 하시면 역시 오른손을 

이용해 향을 잡고 왼손으로 거들어 

촛불에 불을 붙입니다. 

불을 붙이고 나서 조심 하셔야 할 부분으로

절대 입으로 불면 안됩니다. 

왼손을 살살 흔들어 향의 불을 끄고 

불이 꺼졌을때 향로에 꼽아 주시면 됩니다.



장례식장 절하는법으로 향을 끄는 방법만

가장 신경 쓰신다면 크게 실 수 할 일은

없으니 이부분만 잘 기억 해두시면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례식장 절하는 법으로 

죽은 사람과 산사람에게 절하는 횟수와 

손 모양이 다르니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우선 영정 앞에 바른 자세로 선 다음 

배꼽위에 두 손을 가지런하게 모읍니다. 

이때 공수모양은 오른손이 위로 가야 합니다.


공수한 두 손을 눈 높이까지 올렸다가

천천히 허리를 굽혀 아래로 내려가며

왼발을 뒤로 먼저 빼고 무릎이 닿으면

오른발을 뒤로 빼며 엎드려 절을 합니다. 



고인에게 절은 2번을 올리고 반절로

목례를 1번 하시면 되는데요 

고인에게 절을 다 하고 나면 

상주분들과도 맞절을 해야 합니다. 


상주분들과의 맞절은 1회만 하고 

가벼운 목례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장례식장 절하는법 이제 아시겠죠?

오른손위쪽 공수, 왼발을 먼저, 횟수는 2회반

상주분과의 맞절은 1회반 



3. 장례식장 예절


이제 전체적인 장례식장 예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장과 절하는 법을 숙지 하셨으니

사소한 장례식장 예절까지 겸비 하시면

예의 있는 조문이 가능합니다.



장례식장에 도착 하시면 방명록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조의금을 전달하면

되는데요 미리 봉투에 준비 하시면 좋지만

봉투를 준비 못하셨을때에는 돈을 

보이게 넣지 않고 뒤로 돌거나 봉투를

가지고 살짝 옆으로 피해 넣은뒤 

이름만 적어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상주분들과 맞절이 끝나고 나서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어떤 말도 건네지 않는것이 보통이며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정도의 간단한

위로의 말을 전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중에도 장례식장 예절은 지켜 주셔야

하는데요 술을 드실때 간혹 실수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너무 술에취하지 않도록

하며 고성방가는 자제 하시고 술잔을

나누거나 '짠'을 하지 않고 술을 드시면 됩니다.


이상 이정도만 알고 계시면 장례식장 예절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고인을 위해 조문한 만큼 정숙하고 예의있는

조문 문화로 고인을 기리고 가족분들을

위로 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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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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