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보증금 못 돌려주는 집주인이 급증하여 

대위변제가 사상 최대치입니다.


지난 7일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세보즈금반환보증보험 대위변제 

가구수 금액은 올해 초부터 8월까지 

1,516 가구수 3,015억원으로 작년 한해

1,364 가구 총액 2,836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은 임대인이 임차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전세보증그을 돌려주지

않을경우 HYG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대신

지금하여 대위변제 한뒤 추후 구상권을 

행사하여 임대인에게 청구하는 상품입니다. 


2013년 9월에 대위변제 상품이 출시되어 

실적 집계가 시작된 2015년부터 금액이

매년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34억원에서 2018년 583억원

으로 대위변제 금액이 대폭 증가 했으며

2020년은 4개월이 남아있지만 3,000억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 분당 아파트 전세값이 15억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정보를 보면 2020년 분당구의

전세갑과 집값이 1.21%, 2.42% 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수정구의 경우 같은 기간에

무려 7.84%나 상승 했고 전세값이 7.37%

상승했습니다. 


이렇게 대폭 치솟는 집값분위기에 비교적

적게 오른 분당지역에서의 수요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용 84㎡ 평형대, 즉 국민평면대의

전세값이 6~8억대로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판교신도시의 백현마을 휴먼시아 아파트 

5단지가 8억원, 붓들마을 4단지 아파트는

6억9천만원, 붓들2단지 이지더원 단지의 

경우는 6억8천만원으로 전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기존에 높은 전세값을 유지하던 분당신도시도

7월달 기준 인기높은 아파트단지들의 

전세값이 상승한바 있습니다.



- 코로나 사태로 2분기 서울지역 2만개 넘는

상가점포가 사라졌습니다.


수도권 서울지역 상가의 수가 모든 업종이

감소 했으나 그중에서도 음식점 점포 감소가

가장 많습니다. 


요식업 상가의 경우 1분기 13만여개에서 

2분기에 12만여개로 1만개가 넘게 줄었습니다.


3개월의 기간동안 감소한 상가중 2만개 이상의

업소가 요식업에 해당됩니다. 




PC방과 유흥업소 같은 관광, 여가, 오락류의 

점포는 1천여개 이상 줄며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영업이 제한되고 

방문자들의 명부 작성으로 인한 이용자

수가 줄어들은 탓입니다. 


편의점과 마트, 인쇄소, 미용실 처럼 

서비스 업종역시 큰 폭으로 감소 했습니다.



- 사전청약 발표연기 3만 가구에 달해...


내일 8일에 있을 부동산 시장점검 회의로

수도권에 공급중이던 사전청약 6만여 가구중

내년 2021년에 공급될 3만여 가구의 

공급택지를 발표합니다.


지난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겸한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발표 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연기 되어

내일(8일) 발표 됩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단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국회의 주요일정들이 겹치면서 발표를 

하루 연기 한것 같습니다. 




한쪽에서는 내년에 있을 사전청약 부지 선정에

있어 당정협의와 과청 등의 지자체와 반발이

있을것으로 보고 이를 설득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벌기 위함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내일로 잠정 연기된 발표에서 사전청약

대상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는

3기신도시의 하남교산, 과천,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지역이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10억 신고가 경신중인 강북 중저가 단지 집값 폭주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돈암코오롱 하늘채

아파트의 84㎡ 평형대가 7월 22일 기준

최신고가인 10억 5천만원에 거래된바 있습니다. 


지난달 있었던 거래 4건의 경우 모두

9억 후반대에 머물렀으나 8월이 되기전

1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2017년도만 해도 5억원대이던 아파트가 

3년의 기간만에 2배가 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집값이 비싼 강남의 10억원대

아파트가 이제는 강북의 여러지역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노원의 경우 청구3차,

건영3차 단지에서 10억원을 돌파했으며

구로구 구로동의 신도림태영타운에서도

10억3천만원의 신고가 거래가 나온바 있습니다.




- 9억대 집 중개수수료가 891만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등본떼기...


평균 서울의 아파트 집값이 10억을 

넘어서면서 고가주택 기준에 해당되는

9억 이상의 집의 중개수수료가 1천만원에

달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의 조사 결과로 7월중 서울의 

아파트값이 평균 10억을 넘어서면서 

중개수수료만 9백만원을 넘었습니다. 

12억 아파트 기준 중개수수료가

1천만원이 넘었습니다. 




9억원 미만의 서울시 주택을 매매할경우

중개수수료의 상한율은 0.5% 까지이며

9웍원이 넘을 경우 0.9%까지 상승합니다.


임대차 계약을 하는 경우도 6억원 이상은

0.8% 로 6억원 미만인 0.4%에 2배입니다.


예로 집값이 8억9천만원 일때의 수수료는

489만원 이지만 1천만원이 높은 9억원대

집값의 수수료는 891만원으로 2배가 차이나게 됩니다.



- 줄어들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 깜짝 증가 했습니다.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서울시 9월의 아파트

매매물량이 갑자기 증가했습니다. 


증가폭은 작지만 연이어 발표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거래가 잠잠해지기도 했으며

허위매물을 집중 단속하던 영향을 받아

매물이 잠겨있다가 반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부동산 분위기가 급격히 변할상황은

딱히 없으나 허위매물단속으로 인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으로 시장이 

안정화 되는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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